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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한국화학연구원 창업 기업 ㈜워터트리네즈, 국무총리상인 ‘도전 K-스타트업! 왕중왕전’ 대상 수상

작성자대외협력실(김도균)  조회수52,744 등록일2024-12-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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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-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처리 환경기술 개발 선도
 - 올해 7월 창업 이후, 굵직한 각종 스타트업 경연대회에서 세 차례 대상 수상 경력

 

□ 한국화학연구원(KRICT)이 창업 지원 및 기술사업화의 선도적 성과를 입증하며,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 

   ○ 화학연 김인철 박사가 창업한 기업 ‘워터트리네즈(WaterTrinez)’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 개최한

       ’24년 ‘도전 K-스타트업! 왕중왕전’ 대상을 수상하며, 화학연의 연구성과 산업화 및 창업지원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.

   ○ ㈜워터트리네즈(대표: 김인철)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목표로 혁신적인 수처리 소재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. 특히, 불소 규제에 따른

       대체소재 혁신을 통해 효율적인 환경 정화와 친환경 소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. 이러한 기술은 기후 위기와 물 부족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

       될 것으로 기대된다.

□ 화학연은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. 연구자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,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

  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, 연구개발(R&D) 성과가 시장에서 가치 있는 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.

   ○ 김인철 박사의 창업 역시 이러한 지원 시스템 속에서 시작되었다. 연구를 수행하면서 환경 기술에 대한 깊은 고민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

       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켰고, 이를 기반으로 ㈜워터트리네즈를 창업했다.

   ○ 그 과정에서 기관 차원의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총 17회의 창업컨설팅과 과기정통부, 중기부 등 2건의 정부과제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.

       이를 통해 ’24년 7월 연구원 창업기업인 ‘㈜워터트리네즈’를 설립하고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아 5건, 총 1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. 

   ○ 설립 이후 6개월 간 ’24년 ‘환경창업대전’ 대상, ‘출연(연) 아이코어 실험실창업페스티벌’ 대상, 국무총리상인 ‘도전 K-스타트업! 왕중왕전’ 대상 등

       굵직한 상을 세 차례나 수상하여, 발전 가능성을 입증하였다.

   ○ 최근 정부는 첨단 기술 산업화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.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기술 기반 창업은

       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. ㈜워터트리네즈는 이러한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모범사례로, 과학기술 기반의 창업이

       환경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.

   ○ 김인철 박사는 “창업은 단순히 연구의 연장이 아닌, 연구가 산업과 만나는 중요한 접점”이라며, “워터트리네즈의 기술이 환경 문제 해결에 실질적 기여를

      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, 이번 수상은 화학연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이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
   ○ 이번 수상을 계기로, 워터트리네즈와 같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기술사업화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,

       화학연은 지속적으로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연구성과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.